반응형 전체 글549 Day27 오늘의 필사.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심활경 오늘의 필사 결핍의 정의를 찾아봤다.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결핍의 정의는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람" 없거나 모자라다의 의미다.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 결핍이 생기면 보통의 평범한 사람은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사람의 노력 관점에서 보자면 결핍은 긍정적이다. 배부르면 움직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배가 고파야 정신이 조금 더 또렷해지고 그 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인다. 그래서 약간의 결핍은 사람으로 하여금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자 동기이다. 즉, 결핍은 무언가를 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해주고 그 동기가 있어야 사람은 움직인다. 원동력이 생긴다. 심활경 작가님은 그 내용을 잘정리해주었다. 모든 것을 다가진 사람이 세상에 있을 수 있다. 일단 나는 아니다. 지금도 뭔가의 결핍때문에 마음이 힘들때도 있.. 2024. 1. 16. Day26 오늘의 필사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흔히들 곱셉의 법칙이라고 말한다. 인생은 덧셈의 법칙이 맞을까, 곱셈의 법칙이 맞을까?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월급을 받아 들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월급을 가지고 언제 돈을 모으지!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다. 선배가 얘기한다. "야! 살다보면 그 돈이 차곡차곡 쌓이는 게 아니야. 인생이 계산기로 두들겨서 답이 나오지 않아.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 순간 불거야!" 이렇게 얘기해줬다. 실은 맞다. 살다 보니 단순히 월급의 합이 내가 가진 자산의 합은 아니다. 내 급여가 늘 수도 있고, 혹은 열심히 저축을 더 해서 그럴 수도 있다. 예상외의 소득이 있을 수도 있다. 이 선배가 자세하게 얘기를 안 했지만 투자를 통해 늘 수도 있다. 요새는 이 곱셈의 법칙을 자산투자를 얘기할 때 많이들 인용한다. 자산투자는 곱셈.. 2024. 1. 15. 발뮤다더브루 BALMUDA The Brew 드립커피머신 커피를 좋아한다고 할 순 없지만 매일 한두잔을 마신다. 주말에는 밖에서 마시는 경우도 있으나, 집에서 드립을 하거나 커피머신을 이용한다. 그중에서도 주말에는 드립을 좋아한다. 드립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선물받은 커피머신이다. 발뮤다 더브루 BALMUDA The Brew 커다란 박스가 집으로 배달왔다. 제품등록을 하면 5%할인쿠폰도 제공하고 공식 A/S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내용이 붙어있다. 잊지 않고 했다! 겉의 종이박스를 제거하면 스티로폼 박스가 나온다. 맨위에는 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있는 검정색 팩키지가 놓여있다. 사용설명서의 앞면에는 간략하게 패키지의 구성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본체, 물탱크, 서버(주전자), 드리퍼, 드리퍼스탠드, 계량스푼, 페이퍼필터 5매, 사용설명서/보증서 심플하다. 드립머신에 필요.. 2024. 1. 14. 통신판매업 신고를 위해 필요한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발급받기 통신판매업신고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서류가 바로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이다. 1.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이란? 구매안전서비스란, 온라인 결제 후 물품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거래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삼자의 중개를 통해 안전하게 금전 또는 물품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보호장치를 의미한다. 온라인에서 현금 결제 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로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사업자라면 이를 적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은행을 통해서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에스크로)을 발급받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사이트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2. 은행에서 발급받기 농협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에서 구매안전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 국민은행은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오늘은 국민.. 2024. 1. 13. Day25 오늘의 필사. 자기돌봄 타라브랙 끊임없이 추구하는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람들은 계속계속 일한다. 그럼에도 절대 채워지지 않는 것이 욕망이다. 타라브랙의 자기돌봄 중 이 구절을 읽으면서 처음에 느낀 생각은 이러했다. 사람들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채우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그 부족함이란 무엇일까? 물질적인 부족함을 의미할까? 하지만 단순히 물질적인 것만을 말한다고 하기엔 앞의 내용이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오히려 열등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한다. 그래서 나아지기 위해,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 무언가를 끊임없이 욕망한다." 물질적인 재물의 부족 때문에 완전하지 않고, 열등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할까? 아니다. 내면의 충만함, 인성, 감정 등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 2024. 1. 12. Day 24. 오늘의 필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요사이 핫한 철학자이자 도서이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인생은 모자이크와 같다. 가까이서 보면 제대로 알아볼 수 없고, 멀리서 봐야 그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 가끔 영화 같은 데서 보면 고층빌딩, 고층의 아파트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아름답다고 한다. 지상으로 내려가 빈민가, 도심의 후미진 뒷골목을 가면 아름다움은 온데간데없고 보기 싫은 삶의 어두운 부분을 볼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이 글의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이 어렵다. 나의 이해력이 부족한 면도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가까이서 바라보면 온갖 사연과 희로애락이 있다. 그러한 희로애락을 살아낸 인생을 멀리서 바라보면 찬란히 빛나는 아름다움이 있다. 글쎄 당장의 희로애락에 일희일비하는 인생을 아직은 살고 있다. 먼 훗날 나의 인생을.. 2024. 1. 11.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