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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by myself

발뮤다더브루 BALMUDA The Brew 드립커피머신

by 드리머쑨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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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한다고 할 순 없지만 매일 한두잔을 마신다. 
주말에는 밖에서 마시는 경우도 있으나, 

집에서 드립을 하거나 커피머신을 이용한다. 

 

그중에서도 주말에는 드립을 좋아한다.

드립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선물받은 커피머신이다.

발뮤다 더브루 BALMUDA The Brew 

 

커다란 박스가 집으로 배달왔다. 

 

제품등록을 하면 5%할인쿠폰도 제공하고 공식 A/S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내용이 붙어있다. 

잊지 않고 했다! 

 

겉의 종이박스를 제거하면

스티로폼 박스가 나온다.

맨위에는 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있는 검정색 팩키지가 놓여있다.

 

사용설명서의 앞면에는 간략하게

패키지의 구성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본체, 물탱크, 서버(주전자), 드리퍼, 드리퍼스탠드, 계량스푼, 페이퍼필터 5매, 사용설명서/보증서

심플하다.

드립머신에 필요한 구성품들이다.

 

스티로폼의 박스를 열면 

이렇게 구성품들이 보인다.

 

구성품들을 꺼내서 세워봤다. 

본체를 세우고,

하단에 서버, 상단에 드리퍼를 장착하면 된다.

 

하단에 서버가 없을 때의 모습이다.

 

사용설명서에 적혀있는 사용법이다. 

커리내리기

1. 원두커피가루를 세팅한다. 

2. 물탱크에 물을 넣는다. 

3. 커피를 추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용설명서를 참조하면 되겠다. 

 

 

이 드립머신은 커피를 최대 3잔 정도의 양까지 만들 수 있다.

물탱크에는 3잔의 따뜻한 커피 혹은 아이스 커피를 만들 때 필요한 양이 표시되어있다.

그만큼 물을 부으면 된다.

 

커피를 받는 주전자, 서버라고 한다. 

발뮤다 답게 디자인은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다.

 

드리퍼는 견고하게 본체와 잘 맞는다. 

 

본체 하단의 제품 표시다. 

생산지는 역시 중국이다.

일본 브랜드이지만 생산은 중국이다.

 

상단부 

커피를 만들기 위한 조작패널이다.

심플하다.

전원이 있고, 모드(Mode)에서는 커피의 종류를 선택한다. Iced, Strong, Regular

컵(Cups)는 최대 3잔 양까지의 커피 제조가 가능하다.

머신 자체는 심플하다. 

 

커피를 만들기 전에

세척을 위해 조작해본다.

 

이제 본격적으로 커피를 만들어보기위해 

드리퍼에 필터를 깔고

커피를 적정량 넣었다. 그리고 전원을 켜고 모드를 선택하고 용량을 선택하면 끝이다.

 

기기라는 것이 일단 사용을 하기 시작하면 

관리라는 것이 필요하다.

 

기기가 있어 편해졌지만 한편으로 관리도 철저히 해줘야 

그 기기와 기능을 오래도록 누릴 수 있다. 

사용설명서에는 처음 사용 시 세척방법 설명되어있다.

 

또 사용할 때마다 하는 관리가 있고, 

월1회 정도씩 해줘야하는 관리가 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이 기기를 사용한지가 꽤 되었는데, 실은 이렇게까지는 관리를 못해준다.

쉽지 않다.

그럼에도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겠다.

 

내가 사용하는 세대의 커피머신이다. 

그날그날에 따라 사용하는 기기가 달라진다.

 

시간 여유가 좀 있을 땐 드립기를 사용한다.

일요일 오전에 드립기를 사용하며 음악을 들을땐 평온하다.

드립커피를 편하게 마시고 싶으면

발뮤다 더브루를 사용한다.

아침에 일어나자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땐, 그냥 네스프레소버츄어를 돌린다. 

 

저녁늦게 커피를 마시고 싶을땐, 그냥 카누를 연하게 타서 마신다.  

 

발뮤다 더브루는 드립커피를 편하게 마시고 싶은 사람에겐 좋은 선택지이다.

가격? 가격은 좀 사악하다. 지금은 좀 내렸겠지만. 

사용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숙제하듯 글 하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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