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없는 성공은 없다.
살면서 성공만 할 순 없다.
실패 한번 겪지 않은 사람은 없다.
회사에서 주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항상 외부영입을 하던 전략임원자리에 올랐다.
내부 승진으로는 처음이었다.
게다가 기존 승진자에 비하면 나이도 어린 축이다.
그리고 경우 2년이 지났다.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나 보다.
다른 자회사로 발령이 났다.
대표이사라지만 회사 규모의 차이가 크다.
게다가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회사다.
좋은 의미로는 새로운 경험이고, 대표이사라는 큰 자리지만
실질적으로는 좌천이다.
어찌 보면 처음 겪는 조직에서의 실패였다.
남몰래 눈물이 흘리기도 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로 애써 위로를 해보지만 그때뿐이다.
마음을 굳게 먹어야만 했다.
하던 대로 미친 듯이 일을 했다.
작은 회사지만 열심히, 묵묵히 자기 일을 잘해나가는 동료들도 있었다.
경영 환경도 도와줬다.
적자가 심했던 회사가 흑자로 돌아설 기미가 보인다.
본사에서도 이 자회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연말에 흑자로 전환했다.
나에게 주어진 개인적인 보상은 없었다.
나에겐 경험이라는 훌륭한 자산이 쌓였다.
그 자산이 쌓여가는 과정에서,
내면을 단련시켜 가는 과정에서
지치고 힘든 마음은 계속해서 보듬어 줘야 한다.
그렇게 다시금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
그렇다고 회복된 인생이 주욱 가는 것도 아니다.
나에겐 어려움이 다시금 다가온다. 다가오는 어려움은 더 크고 세다.
내게 쌓인 경험만큼 더 크고 세게 다가온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다.
인간이 겸손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패배 없는 성공은 없다.
패배는 나를 더 단련시킨다.
패배의 경험은 나의 자산이고
내 성공의 바탕이다.
'이루어지는 힘, 필사 > 나폴레온힐, 하루5분 부자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30일 실패를 분석하라. 하루5분 부자일기 나폴레온힐 (0) | 2024.01.30 |
---|---|
1월29일 위기는 곧 기회, 하루5분 부자일기 나폴레온힐 (2) | 2024.01.29 |
1월27일 기회는 언제나 눈앞에 있다. 하루5분 부자일기 나폴레온 힐 (2) | 2024.01.27 |
1월26일 필사 열린 사고를 가져라. 나폴레온 힐 (2) | 2024.01.26 |
한달이면 생각이, 두달이면 생활이, 세달이면 인생이 바뀐다. 하루 5분 부자일기, 나폴레온 힐 (2) | 202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