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부의 흐름

흔히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진다고 얘기한다. 씁쓸한 얘기이지만 이것이 그저 그런 신세한탄의 의미는 아니다. 부의 흐름은 부자에게 더 많이 흘러가고, 가난한 사람에겐 반대의 흐름이 흘러간다. 부자의 입장에선 이 흐름이 더 커지고 오래 지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일 테고, 가난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저 이것을 받아들이거나, 일부는 이 흐름을 바꾸려는 노력을 할 것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 힘, 부의 흐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의 흐름은 부자의 흐름이고, 다른 하나의 흐름은 가난의 흐름이다. 세상 사람 열이면 열, 부자의 흐름에 타고 싶다고 얘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