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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을 때. 여기가 어딘지 모를때 나침반을 꺼낸다.
그리고 잠시 후 남과 북을 명확히 알려준다.
그리고 나의 길을 간다.
생각해보면 살도 그러하다.
나의 방향을 알고 명확히 가는 시절이 있다.
방향을 잃고 고민과 생각으로 방황하는 시기도 있다.
잠시의 시간이 필요하다.
나침반의 바늘이 방향을 찾는데 떨림의 시간이 있는 것처람 삶에도 떨림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에게도 그 시간이 필요하다.
흔들임의 시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 흔들림의 시간은 내가 방향을 찾은 후 달려갈 힘을 비축하는 시간이다. 감사한 시간이다.
또 하나 나침빈이 고장이 아니라면 분명 방향을 알려준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내 몸이 고장이 아니라면 건강을 잃은 것 아니라면 그 방향을 찾는다.
흔들림의 시간은 불안함의 시간이 아니다.
또하나의 축적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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