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랜딩코인 코인사기 폰지 스캠 세그윗 소프트포크 다단계코인

 

ICO

 

ICO(Initial Coin Offering)는 '가상화폐공개'를 뜻하는 말이다. 기업 설립 후 가상화폐를 활용해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형태다. 이익을 분해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 주식 시장에서 말하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와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된다. 비트코인 등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자금 조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념이다. 

 

 

랜딩코인(Lending Coin)

 

회사가 투자자들의 자금을 빌리고 정기적으로 이자를 주는 형태로 운영되는 코인이다. 대표적인 코인으로 비트커넥트, 퍼스트코인, 리갈코인, 헥스트라 등등 비트커넥트 성공 이후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다단계코인

 

코인으로 다단계를 한다고 보면 된다. 다단계(네트워크) 형식으로 마케팅을 해 유저를 모으고 코인의 가치를 키운다. 랜딩코인과 비슷하다고 본다. 

 

* 가상화폐시장의 확대로 말도 안 되는 코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 다단계코인으로 가치, 성장이 목적이 아니라 오직 사람을 끌어모아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코인이 대부분이다. 초기 투자자들은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종국에는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 

 

 

스캠(SCAM)

 

사기를 뜻한다. 많은 SCAM 사이트/회사 들로 인해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를 요망한다. 

 

 

폰지(PONZ)

 

신규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다단계 금융사기이다. 

 

 

세그윗

 

비트코인의 거래 처리 용량 해결을 위한 일종의 '업그레이드'이다. 비트코인은 10분당 1MB 용량의 블록을 생성하고 거래하기 때문에 1초에 7개의 거래만 가능하다. 비트코인 거래량 급증에 따라 참여자들의 거래를 빠른 시간 내에 수용하기가 어려워졌다. 거래량이 많아지면 좀 더 가격이 올라갈 수도 있다. 그래서 비트코인 관계자들은 비트코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공감하였기에 세그윗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코인이 비트코인 캐시이다. 

 

 

소프트포크

 

일종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방법으로, 하드포크와는 달리 구 버전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을 유지한 업그레이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