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마음의 자극제 효과

높은 경지인가 보다. 
눈앞의 의식주에 대한 걱정과 열망에서 벗어나게 된다. 
마음의 자극이 일정 수준에 오르고 그 수준을 벗어나게 되면 사사로운 것에 신경 쓰지 않게 되고, 본질에 집중하게 된다. 혹은 성공이라는 것 자체에 집중하게 된다. 얼핏 쉽게 이해되진 않는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세상 여러 사사로운 일을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이 일부 최고 부유층에나 해당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 부유층이라고 말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의식주에 대한 불안과 불편함이 없는 사람일 테니 말이다. 
그 정도가 되면 사사로움에서 벗어나 본인이 추구하는 것에 더욱더 집중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그 상태가 결코 편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