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지는 힘, 필사

Day 24. 오늘의 필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드리머쑨 2024. 1. 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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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핫한 철학자이자 도서이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인생은 모자이크와 같다. 

가까이서 보면 제대로 알아볼 수 없고,

멀리서 봐야 그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 

 

가끔 영화 같은 데서 보면

고층빌딩, 고층의 아파트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아름답다고 한다.

지상으로 내려가 빈민가, 도심의 후미진 뒷골목을 가면

아름다움은 온데간데없고 보기 싫은 삶의 어두운 부분을 볼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이 글의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이 어렵다.

나의 이해력이 부족한 면도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가까이서 바라보면 온갖 사연과 희로애락이 있다.

그러한 희로애락을 살아낸 인생을 멀리서 바라보면 찬란히 빛나는 아름다움이 있다. 

글쎄 당장의 희로애락에 일희일비하는 인생을 아직은 살고 있다.

먼 훗날 나의 인생을 바라보면 분명 아름다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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