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건 결국 강한 열망이다.

단순히 자유를 원하는 것만으로는 감옥에 갇힌 사람이 풀려날 수 없다. 

자유를 얻을 수 있는 행위를 유발할 만큼 강력한 열망이 아니라면 말이다. 

 

조금씩 이 책의, 저자의 강력한 마케팅임을 알아간다. 

세상을 열심히 살았다면 실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원리이다. 

 

말 잘하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고개를 끄덕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그럴듯한 키워드와 헤드라인에 넘어간다. 

 

여기선 세 가지 단계를 얘기한다.

목표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갖는다. 키운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

마지막으로 행동한다.

우리가 목표를 이루는 아주 심플한 세 단계이다. 

내가 부자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부자가 되건 안되건 상관없지만 되고 싶다.

이건 강한 열망이 아니다. 

무조건 내가 목표한 수준의 부자가 되겠다는 강렬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 

그 열망을 갖기 위해선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중요한 건 강렬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

열망만 갖는다고 해서 저절로 되진 않는다.

열망이 있는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명확하진 않더라도 다양한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계획을 수립했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누가 이뤄주는 게 아니다.

내가, 목표를 세우고 강렬한 열망을 가진 내가 실행해야지만 내 것이 되고 실행이 된다. 

 

어찌 보면 아주 쉽다. 

이 세 단계를 이해하고 실행하기 위해 지금 힘겹게 스스로를 깨우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