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 이정문화백 미래 스마트도시

드리머쑨 2024. 3. 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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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이정문 화백이 발표한 '서기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이다. 

처음 이 그림을 본 건 2013년쯤, 아침 출근길 중앙일보에서다.

 

그 당시, 2010년대를 살고 있는 현실에서

이 그림 속 모습이 거의 다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너무도 놀랐다. 

달나라로 수학여행을 간 학생들이 아직 없을 뿐, 어느 정도 구현이 된 현실이다. 

 

달나라로의 자유로운 여행, 일상화도 시간문제이다. 

 

이 모든 것을 이루게 될 수 있었던 중요한 인프라는 바로 통신/인터넷 네트워크다. 

2000년대 통신네트워크를 통해 IT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어야 한다. 

인프라는 잘 갖추었으나,

이를 움직이는 콘텐츠, 소프트웨어, 관련 제도, 신기술 등이 뒷받침되어야 

보다 현실화된, 나은 2030년대를 맞이할 수 있다. 

 

이정문 화백은 누구일까?
1941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난 이정문 화백은 1944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정착 1959년 경희대 상학과에 입학해 잡지 '아리랑'에 '심술첨자'를 게재하며 신인 만화가로 데뷔 1960년대 '심술참봉', 1970년대 '심똘이와 심쑥이', 1990년대 '심술로봇 뚜까'에 이르기까지 10년을 주기로 심술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명량만화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6040103101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가 일상화되면서 우리의 삶은 또 한 번 크게 바뀔 것이다. 

 

한경에서 바라본 미래는 스마트시티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2352411

아침에 일어나면 AI가 실시간 날씨, 도로 상황을 확인한 후 적절한 교통수단을 예약해 준다. 출근 준비를 마칠 때쯤  집 앞에 자율주행 태기가 도착한다. 감기기운이 느껴진다면 차 안에서 웨어러블 기기로 원격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약은 드론이 회사 앞으로 배송해 준다. 2027년께 AI기술을 토대로 조성한 스마트시티에서 일어날 일상이다. 

 

 

세상은 변화하고 진화한다. 그렇게 우리가 그려가는 미래가 일상이 된다. 

이 변화의 길목에서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적용되고, 새로운 부자가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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