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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설을 믿는 사람이다.
동물들은 물리적 측면에서 서로를 먹잇감으로 삼는다. 인간은 동족을 물리적으로 잡아먹지는 않는다. 다만 인간은 동료를 경제적으로 잡아먹을 때 더 큰 만족을 느낀다. 인간은 그만큼 탐욕적이다.
동물이 서로를 먹잇감으로 삼는 것은 살기 위해서이다. 인간이 다른 누군가를 경제적으로 잡아먹고, 거기서 더 큰 만족을 느끼는 것은 살기 위해서인 것도 있고 탐욕이 가득해서이기도 하다.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 탐욕 자체를 가지고 악이라고 할 순 없다. 하지만 다른 앵글에서 악의 한 축으로 보이기도 한다.
누군가는 누군가를 경제적으로 가난하게 만들고, 거기에 당한 사람은 고통과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가난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하지만 그건 자기 자신에게 해당하는 것이고 자기 가족은 부끄러움을 느낄 수도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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